1. 소프트웨어(이하 SW) 테스팅 전문가 그룹인 STEN (Software Test Engineers Network)이 주최하고,
㈜STA테스팅컨설팅(대표 권원일)이 주관하는 '2013 소프트웨어 테스팅 세미나'가
지난 5월 10일 엘타워(서초구 양재동 소재) 5층 메리골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 이번 행사는 SW 테스팅 분야의 발전과 실무자들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달려온 STEN의 10주년 기념
세미나로서 올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SW 테스팅 세미나이기도 하다.
본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세션 별로 두 명의 발표자가 협력해서 발표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금융 유지보수 테스팅, 국제 표준 프로세스 활용, 자동화 도구의 효과적인 적용, TMMi(Test Maturity
Model Integration) 인증 사례 등 각 분야의 이론/구축단계/적용사례/성공전략 등 심도있는 접근으로
2013년 소프트웨어 테스팅의 동향과 전망은 물론 각 분야별로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3.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 유럽에서 테스트 매니지먼트 경험과 기술/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계 테스팅 전문가 메트 브런페
더슨(Mette Bruhn-Pedersen)이 금융 유지보수 테스트 조직 셋업 및 테스팅 체계 구축에 대해 첫
세션 발표를 하고,
- 두 번째 세션은 국제 표준 ISO/IEC29119 의 현재와 활용을 주제로, 레이언스 사례를 통해 국제
표준화 제정에 따른 테스트 프로세스의 성공적인 구축전략을 살펴보았다.
- 세 번째 세션은 2012년 3월에 TMMi 인증을 취득한 LIG넥스원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조직과
품질 향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고, 우리 조직의 테스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함께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 마지막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자동화 환경 및 자동화 구축과 운용 전략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 구축 사례와 성공 전략 공유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되는 내용들은 대부분 발표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SW 테스팅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만큼 참석자들 각자 실무 환경에서 효과적인
적용안을 파악하도록 중점을 두었다”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5. 본 세미나의 공동 주최는 STEN이며, 발표 자료 및 후기 등은 STEN 사이트(
www.ste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