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일 대표 "아웃소싱 서비스로 SW테스팅 저변 확대"

"자동화·맞춤형 서비스로 시장 공략" …STA테스팅컨설팅

"가성비 높은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아웃소싱 서비스로 SW테스팅의 저변을 확대할 것입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만난 권원일 STA테스팅컨설팅 대표는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밝히며 이 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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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화·맞춤형 '테스트 아웃소싱 3.0'으로 시장 공략

STA테스팅컨설팅은 '테스트 아웃소싱 3.0'으로 SW 테스트 아웃소싱 분야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목표다.

권원일 대표는 "이전의 테스트 아웃소싱은 단순히 고객사가 원하는 테스트를 수행하거나, 일부 테스트 설계 과정에 참여해 결함을 추적하는

데 그쳤다"며 "STA테스팅컨설팅의 테스트 아웃소싱 3.0은 '테스트 자동화'와 '고객 맞춤'으로 서비스를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스트 아웃소싱 3.0은 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 고객사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업무 효율제고를 표방하고 있다. 

​가령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자동 테스트하는 솔루션을 이용, 그동안 사람이 직접 클릭하며 기능을 확인하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일 수 있다.

이 같은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존 15명의 테스터가 수행하던 업무를 10~12명의 테스터로 진행할 수 있다. 

​고객사는 프로젝트 부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STA테스팅컨설팅도 인력부담을 줄여 프로젝트에서 이익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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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는 "기업 고객사를 살펴보니 SW 품질에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비용 대비 효과에 의구심을 갖고 있는 곳이 많았다"며 

​"우리는 다수의 정부 과제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았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내년도 30%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SW 테스팅 품질을 최우선시 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아이뉴스, 성지은 기자 buildcastle@inews24.com

기사전문: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92659&g_menu=020200&rrf=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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