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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지털타임즈] 소프트웨어 테스팅 국제표준, 국내에서 만들어 해외로
작성일시 17-03-09 조회수 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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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QB 소프트웨어 테스트 국제표준 인증자격시험]

 

 

사단법인 한국SW테스팅품질위원회(KSTQB; Korean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s Board)가 오는 25일 제1 KSTQB 소프트웨어 테스트 국제표준 인증자격시험을 치른다고 9일 밝혔다. 최근 ISO/IEC/IEEE 29119 소프트웨어 테스팅 국제표준이 확립되면서 SW 테스팅은 새로운 전문성의 시대에 들어섰다. 특히 최근 자동차 기능안전분야(ISO 26262)에서 이 국제표준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국제 표준 프로세스 모델인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에서 이를 레퍼런스로 삼고 있는 것만으로도 산업 전반에서 그 전문성과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다.
 
이런 글로벌 테스팅 트렌드에 맞춰 KSTQB는 해당 국제표준 전문가 및 국내 SW테스팅 전문가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ISO/IEC/IEEE 29119 인증 테스터(ISO 29119 STCT) 자격제도를 선보이고 이 자격증을 해외에 소개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KSTQB 2005 ISTQB SW테스팅 국제 자격증을 국내에 도입한 이후 주로 미국 유럽 지역의 테스팅 선진 국가로부터 관련 분야 국제자격시험을 도입해 국내에 소개해왔다. 따라서 이번 ISO/IEC/IEEE 29119 인증 테스터 국제표준 자격증의 출범은 SW테스팅 국제자격증을 국내에서 제정해 해외로 배포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나아가 국내 SW테스팅 기술과 인식 수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SO/IEC/IEEE 29119 SW
테스팅 국제표준 자격시험에서는 SW테스팅 국제표준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을 시작으로 SW테스팅의 핵심 내용, 프로세스, 문서화, 기법 등 관련 필수 지식과 실무적인 가이드를 광범위하게 다룬다. 리스크 기반 접근법이 요구되는 일반적인 프로젝트는 물론 애자일 등의 라이프 사이클 및 중요성이 각기 다른 다양한 테스팅 접근법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들에 어떻게 적용 가능한지 등을 다루고 있다.  



- 중략 -



모든 기능 안전 관련 국제표준 또는 안전 관련 분야의 규정 등에서 ISO/IEC/IEEE 29119 국제표준을 참조하고 있고, 산업 전반에서 지켜야 할 표준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의 국립건강원(NHS; National Healthcare Services, 영국의 모든 의사와 병원 및 의료기관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수십 만 명 규모의 조직) 홈페이지에 SW테스팅 관련 내용은 "ISO/IEC/IEEE 29119를 준수해야 한다"는 것으로 명시돼있다. 또한 국내 모 글로벌 전자회사는 사내에 ISO/IEC/IEEE 29119 부서를 별도로 설치해놓고 있다.  



ISO/IEC/IEEE 29119
인증 테스터 자격증 응시 대상은 ▲QA 엔지니어, 개발 관련자, 기능 안전 관련자, 프로젝트 관리자 ▲테스트 관리자, 테스트 리더, 테스트 분석가, 테스트 엔지니어, 테스트 컨설턴트 등 SW테스팅 실무 경험자 ▲ISO/IEC/IEEE 29119 국제표준의 준수를 위한 요구사항과 활용방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고자 하는 SW테스트 실무자 및 전문가 ▲SW 인증 시험원 등이다.

 

출처: 디지털타임즈 (2017.3.9)  http://sten.kr/lnk/qslxwvos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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