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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통부 '팀'단위 옮겨갈 부처 결정났다 | ||||||||||||||||||||||||||||||||||||||
작성일시 | 08-02-25 | 조회수 | 9,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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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과 함께 해체되는 정보통신부의 각 본부 및 과들의 향후 거취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행정안전부로 옮기는 정보화, 전산화 업무 관련 4개팀(본지 21일자 [행안부 전자정부본부⇒실로 승격된다-명칭은 '정보화기획실'...정통부 4개과 흡수 '3국 14개과'로 확대] 참조) 외에 정보통신정책본부(본부장 설정선) 5개팀 전체와 소프트진흥단(단장 임차식) 중 콘텐츠를 담당하는 전략SW팀을 제외한 3개팀이 지식경제부로 이름을 바꾼 산업자원부로 이동한다. 총 8개팀(과)이 이관되는 것이다.
지식경제부로 옮겨가는 정보통신정책본부는 정보통신산업 및 기술 육성 업무를 담당했던 본부로 정책총괄팀, 기술정책팀, 산업기술팀, 지식정보산업팀, 중소기업지원팀 등이다. 3개팀이 옮겨가는 소프트웨어진흥단 소속 팀은 SW정책팀, SW협력진흥팀, SW기술혁신팀이다. 콘텐츠를 담당하는 전략SW팀은 문화관광부에서 이름을 바꾸는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된다.
이외에 나머지 정통부 부서는 3월 중순 설치 예정인 방송통신위원회로 모두 옮겨간다. 물론 방송위원회와 중복되는 인력 및 부서 일부는 통합과정을 거치게 되며, 인력조정이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확정된 안을 보면 미래정보전략본부(본부장 강대영) 중 유비쿼터스정책팀, 인터넷정책팀, 정보통신인프라정책팀 등 3개과,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본부장 이기주) 5개팀 전체, 정보통신협력본부(본부장 김대희) 4개팀 전체, 전파방송기획단(단장 송유종) 4개팀 전체, 정보보호기획단(단장 서병조) 중 행정안전부로 옮기는 정보윤리팀과과 정보문화팀을 제외한 정보보호정책팀과 개인정보보호팀이 각각 방통위로 옮겨가게 된다.
정보통신정책본부 전체 및 SW진흥단의 3개팀이 지식경제부로 이관됨에 따라 관련 산하기관도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으로 바뀌게 된다. 가장대표적인 산하기관으로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와 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이 있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김원식)도 지식경제부로 옮긴다. 방통위와 함께 소속 관리감독기관을 바꾸는 산하기관으로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대표적이다. 한편 조직 이동과 함께 현 정통부의 누가 어디로 옮겨갈 것인가가 관심사항이다. 정통부 내부에서는 현재까지 최종 확정하지 못했으나, 현직 중심으로 옮기는 것이 대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지식경제부로 이관되는 정보통신정책본부와 SW진흥단을 맡고 있는 설정선 본부장과 임차식 단장의 경우, 조직과 함께 지식경제부로 옮기는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방통위로 옮기는 팀들의 경우에도 고위공무원단은 대부분 조직과 함께 방통위로 옮긴다는 것이 정통부 내부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종환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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