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테스팅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 회사나 테스트팀의 현행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무료 SW 테스트 컨설팅 행사가 있다. 지난 12월 16일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제2회 테스트클리닉(Test Clinic)이 테스팅 커뮤니티인 STEN(Software Testing Engineers Network, 회원6000여명, sten.or.kr)과 ㈜STA컨설팅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테스트 클리닉은 2008년 1월 10일 STEN운영자 권원일 대표(㈜STA컨설팅)가 창안하여 시작되었고, 지난 2008년 8월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SW테스팅컨퍼런스에서 요청받아 공식적으로 해외에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창안된 테스트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수출하는 셈이 되었다.

아직은 생소하게 들리는 “테스트클리닉”은 테스팅 조직의 소프트웨어(SW) 테스팅 프로세스/프랙티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의 테스팅 또는 QA책임자(Patient)가 현재의 테스팅 현황과 이슈, 문제점 등을 발표하고, 테스팅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Doctors)과 청중(The Audience)들이 집산적으로(Collectively) 문제를 공유하고 조언하면서 해결책을 도출해내는 오픈세미나 형식의 컨설팅 활동이다.   

이번 테스트클리닉에서는 지난번 행사를 통해 처방받은 회사의 테스팅팀이 테스팅 전문가들과 청중들에게 한해동안 진행된 테스팅 개선활동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재진단 및 추가 의견을 받게된다. 또한 다음 클리닉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신청을 받으니 자사의 테스팅 프로세스/프랙티스를 무료로 진단받고 싶은 기관은 신청해도 좋을 듯 하다.

관련 사이트 URL: http://www.sten.or.kr/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159

작성 및 담당: 권선이(sunny_kwon@softwaretesting.co.kr / 010-8538-7667)

작성일자: 2008년 12월 16